25일 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늦게 고운동에 거주 중인 20대 남성(61번)과 50대 남녀(62·63)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세종 5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8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지만, 당시에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잠복기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가족이 최초 `양성` 판정을 받은 18일 이후 자가 격리 상태로 자택과 보건소 외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방역당국은 병상이 확보 되는 대로 이송할 예정이다. 세종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3명으로 늘었다. 이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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