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왼쪽부터 문광일 세창이엔티 대표, 김남진 천안청화공사 대표(오른쪽 두번째), 김상진 중부환경 대표(오른쪽)가 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지난 26일 왼쪽부터 문광일 세창이엔티 대표, 김남진 천안청화공사 대표(오른쪽 두번째), 김상진 중부환경 대표(오른쪽)가 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천안의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및 처리를 담당하는 3개 기업이 천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장학금을 전달한 중부환경(주)(대표 김상진), (자)천안청화공사(대표 김남진), (주)세창이엔티(대표 문광일)는 유례 없는 수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천안시민들을 위한 피해 복구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대표들은 "천안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돼 보람을 느끼며 천안의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에 전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3개사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한 일에 소중히 사용해 후원의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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