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천안시 불당동 주민등록 인구가 8월 31일 30개 읍면동 가운데 처음으로 7만 명(외국인 제외)을 넘어섰다.

불당동 인구는 2019년 12월 31일 기준 2만 4487세대, 6만 7227명에서 8월 31일 기준 2만 5903세대, 7만 20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상반기 입주를 시작한 금호어울림, 시티프라디움 4차 아파트 등의 영향으로 올해에만 3000여 명 인구가 증가했다. 불당동의 7만 번째 주민는 지난 31일 출생등록한 아기가 기록했다. 불당동 홍명화 통장협의회장과 정명섭 주민자치위원장은 아기 부모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7만 명 달성을 기념했다<사진>. 이종택 불당동장은 "7만 불당동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행정에 더욱 힘쓰겠다"며 "함께 축하해주신 통장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께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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