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풀뿌리희망재단(이사장 정선용·이하 재단)이 주최하는 `2020천안비영리컨퍼런스`가 오는 8일 개회해 3주간 6회에 걸쳐 열린다<사진>.

비영리컨퍼런스는 재단이 지역 비영리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매년 주최, 올해가 5회째이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이후 사회안전망과 사회복지서비스 변화`, `고립과 단절`, `사회적 혐오`, `기후위기와 지역의 그린뉴딜`, `비영리단체 리스크 관리를 위한 회계원칙`, `고용보험 확대의 사회적 의미`, `공익활동과 데이터 리터러시` 6개 주제로 구성됐다.

정선용 재단 이사장은 "관심 있는 시민들과 비영리활동가들에게 사회변화에 맞는 참여방식으로 함께 진행해보고 먼저 고민해보고 도전해본 강사들의 강연을 통해 통찰과 새로운 인식 전환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컨퍼런스 사전접수는 재단 홈페이지(www.hopefund.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윤평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