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0년도 하반기 기초연구사업` 선정으로 성형 및 콩팥질환 진단 관련 연구를 진행하게 된 순천향대천안병원 최환준(왼쪽), 조남준 교수. 사진=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0년도 하반기 기초연구사업` 선정으로 성형 및 콩팥질환 진단 관련 연구를 진행하게 된 순천향대천안병원 최환준(왼쪽), 조남준 교수. 사진=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천안]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정부 지원의 `2020년도 하반기 기초연구사업`에 성형 및 콩팥병 관련 2개 연구과제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기초연구사업은 이공학 분야 우수 연구자를 양성하고 과학기술 분야 연구기반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중견연구와 생애 첫 연구 분야에서 각각 1개씩 선정됐다. 중견연구 과제는 `임상 환자 치료를 위한 맞춤형 하이드로젤 기반 Microbeads와 약물 전달체 시스템 개발 연구(성형외과 최환준 교수)`로 5년간 진행한다. 생애 첫 연구 과제는 `인공지능 기반의 입원환자 대상 급성콩팥손상 조기 발견을 위한 모델 구축(신장내과 조남준 교수)`이며 3년간 연구를 진행한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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