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천안시청 의회동 맞은편서 열려…사전 주문제와 현장구매 가능

[천안]천안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청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드라이브 스루(승차구매) 형태로 오는 26일 개최한다<사진>.

이날 행사는 사전 주문제와 현장구매 형태로 나뉘어 26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천안시청 의회동 맞은편 주차장에서 열린다. 사전 주문제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신청서를 접수한다. 사전 주문제 희망 시민은 이메일(nlsmls@korea.kr)로 구매품목을 주문하고 주문내역의 해당 금액을 사전주문서에 안내된 생산업체 계좌에 입금한 후 26일 행사 당일에 농산물을 수령해가면 된다. 현장구매를 희망 하는 시민은 당일 차량을 이용해 농산물 구입 전 행사장 안내소에서 현금 또는 카드로 결제 후 구매품목을 받아가면 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농협, 농업인 등 12개 생산자 단체가 참가해 천안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하늘그린 천안배, 거봉포도를 비롯해 잡곡, 표고버섯, 천안흥타령쌀, 연미주 등 천안 내에서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 13개 품목을 시중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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