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는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올해의 최고 경영자` 부문 금상을 비롯해 3개 부문에서 금상 2개, 동상 1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IBA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의 성과를 평가하는 국제대회다. 17회째인 올해는 60여 개국에서 38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정상봉 사장은 기업 가치 상승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에 2년 연속 올해의 최고경영자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혁신적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기업` 에너지 부문에서 동상을, 사보 원자력연료는 `최우수사내보` 부문 금상을 각각 받았다.장진웅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장진웅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