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지하1층 식품관 델리 ZONE, 25일 16개 브랜드 신규·리뉴얼 오픈
홍콩 미슐랭 딤섬 맛집 '원딤섬', 대만 철판요리 '카렌', 대왕유부초밥'도제' 등 선보여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지하1층 식품관에 국내외 유명 F&B 브랜드를 새롭게 입주시키고 25일 개장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하 1층 식품관 델리 ZONE에 지역 최초로 `원딤섬`, `카렌`, `도제`, `비첸향`, `동동국수`, `여의도 장어` 등을 선보인다. 미슐랭 원스타 딤섬 맛집인 원딤섬은 홍콩 잡지에도 자주 등장하는 딤섬 전문점이다. 카렌은 대만의 타이페이 101타워의 유명한 철판 맛집이며, 대왕 수제 유부초밥 도제, 숯의 연기로 훈연해 만든 싱가폴 육포 비첸향, 남양주 팔당의 육개장 칼국수 전문인 동동국수, 가성비가 좋은 장어 전문점인 여의도 장어 등의 맛을 즐길 수 있다.

기존의 아리아 닭강정, 라우포, 비어드파파 등은 매장 이동과 함께 리뉴얼을 진행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델리 ZONE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식품관 새단장 기념 이벤트가 진행한다. `맛 있으면 0칼로리`라는 테마로 1만·3만·5만원 식사 시 3000원·1만원·2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당일 1만 원이상 델리 ZONE 이용 고객에 한해 3·5회차에 사은품을 증정하는 `식도락 여행 도장 깨기` 스템프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은 롯데백화점 대전점 식품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델리 브랜드를 통해 지역 고객들이 새로운 맛과 경험하지 못한 국내외 유명 F&B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맛있는 델리 매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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