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진 신임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
최효진 신임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부설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소장에 최효진(60·사진) 창원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임 최 소장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에서 전산과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3년 ETRI에 입사해 1995년까지 선임연구원으로 일했다.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 행정관과 국가정보원 국장 등을 지냈다. 현재 창원대 컴퓨터공학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 소장은 오는 28일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국가보안기술연구소는 2000년 정보보호 전문 연구기관으로 설립됐다.장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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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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