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전 세계 300여 개 이상의 기관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먹는 물 수질검사 20개 항목, 토양 검사 12개 항목 등 총 32개 항목에서 우수 인증을 받았다.
수자원공사는 먹는 물 안전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미국(EPA) 104개, 일본 77개 항목 연간 300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하고 있다. 의약물질 등 미 규제 미량유해물질과 5mm 이하 크기의 미세 플라스틱 모니터링도 하고 있다.
오은정 한국수자원공사 수질안전처장은 "물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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