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3일 KT&G 복지재단에서 실시한 `사회복지기관 차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진=대전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공
대전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13일 KT&G 복지재단에서 실시한 `사회복지기관 차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진=대전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공
대전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KT&G복지재단에서 실시한 `사회복지기관 차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KT&G복지재단에서 2004년부터 시작해 17년째 시행하고 있다. 사회복지기관들의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업에 선정된 기관에 좁은 골목 등 사회복지현장에서 이동이 용이한 경승용차를 1대씩 지원한다. 센터는 이번 KT&G복지재단의 경승용차 지원으로 도농복합지역에 위치한 서구 도안, 가수원 지역을 중심으로 물리적 접근성이 취약한 장애인의 일상에서 전반적인 위험의 일상화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립생활 실천가의 다양한 결핍을 최소화해 인간다운 삶의 권리보장과 지속적인 자립생활 환경의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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