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스타트업파크, 지역주도형 혁신창업 성공모델로 추진
대전시, 유성구, 창조경제센터 등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는 20일 오전 11시 시청 응접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정수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원활한 스타트업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인프라와 창업지원 역량을 스타트업파크 조성에 결집하기로 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혁신기술 창업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주요 협약 내용은 ▲ 대전시는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과 운영 총괄 ▲ 유성구는 지역 인프라 연계 및 활용과 행정적·재정적 지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 스타트업파크 건축조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이다.

지난 9월 중기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전 스타트업파크는 궁동공영주차장 부지에 창업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인데, 창업기업과 민간운영사를 위한 입주공간과 교류·소통을 위한 회의실, 전시 및 부대시설 등이 구축될 계획이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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