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연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이 2020 한빛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있다. 사진=한화그룹 제공
김신연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이 2020 한빛대상 시상식에서 축사를 하고있다. 사진=한화그룹 제공
- 사회봉사·효행다문화·지역경제발전 등 6개 부문 시상

한화그룹과 대전MBC는 `2020 한빛대상` 시상식을 21일 오후 4시 대전MBC 공개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한빛대상은 대전MBC가 2005년 제정하고, 한화그룹이 2006년부터 공동 주최사로 참여하고 있는 행사로 충청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물들을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김신연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 신원식 대전MBC 사장을 비롯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명수 대전시 정무부시장,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최병욱 심사위원장(한밭대 총장), 조웅래 수상자회 회장(맥키스컴퍼니 회장) 등 지역 인사 및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0 한빛대상 6개 부문 수상의 영예는 사회봉사 부문 김용순 제일미용실 원장, 효행다문화 부문 고순자 광천읍 새마을부녀회 총무, 교육과학기술 부문 정승호 보문중 교사, 문화예술체육 부문 최창석 공주문화원장, 지역경제발전 부문 권혁남 이비가푸드 회장, 특별상 부문 충남대병원 감염관리실 의료진 등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김신연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은 "수상자들이 보여준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희생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그룹의 동반성장 철학인 `함께 멀리`의 가치를 구현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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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과 대전MBC는 `2020 한빛대상` 시상식을 21일 오후 4시 대전MBC 공개홀에서 개최했다. 사진=한화그룹 제공
한화그룹과 대전MBC는 `2020 한빛대상` 시상식을 21일 오후 4시 대전MBC 공개홀에서 개최했다. 사진=한화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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