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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난계 박연의 39개 상서 뮤지컬로 선보인다

2020-10-27기사 편집 2020-10-27 17:20:11      김동희 기자 innovation86@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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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THE 39 THIRTY NINE' 31일 공연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조선시대 난계 박연이 세종대왕에게 올린 39개의 상서를 소재로 만든 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문화공감 사업으로 준비한 '뮤지컬-THE 39 THIRTY NINE'을 오는 31일 오후 5시 큰마당에서 '객석 띄어 앉기' 대면 공연으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박연이 세종에게 상서로 올린 제례의식, 복식, 악기, 제사음식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뮤지컬 39'는 이 상서를 스토리텔링해 세종과 함께 예악을 바로잡아 우리 음악의 기틀을 세운 박연의 음악적 업적을 새롭게 조명하고 조선의 음악을 정리하는 과정을 연극, 음악, 춤, 영상으로 전달한다.

세종 역에는 임동진, 박연 역은 손건우, 망자 박연 역은 곽은태, 맹사성 역은 기정수 등 탄탄한 배우진들을 통해 명품 뮤지컬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짧은 영상 촬영과 뮤지컬 드라마가 혼합된 '키노드라마' 형식의 융복합 공연과 세종대왕과 함께 난계 박연이 작사·작곡한 대표적 음악인 친잠의식, 여민락, 몽금척, 용비어천가 등을 춤과 노래로 형상화해 극의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편, 박연은 충북 영동에서 출생해 집현전 교리, 세종 때 악학별좌, 예문관 대제학의 관직을 지낸 조선이 낳은 음악의 천재다. 공연은 전석 1만 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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