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금강사진 공모전에서 일반부문 대상을 수상한 `금강에서 노는 아이들`. 사진=금강유역환경청 제공
3회 금강사진 공모전에서 일반부문 대상을 수상한 `금강에서 노는 아이들`. 사진=금강유역환경청 제공
금강유역환경청은 27일 생태계 보전 중요성에 대한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 등을 위해 열린 `3회 아름다운 금강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일반부문 대상(환경부장관상)은 `금강에서 노는 아이들`로 아름다운 금강과 하나가 돼 놀고 있는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렌즈에 담아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족부문 대상(금강유역환경청장상)은 금강의 자연과 교감하는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금강을 배운다`가 뽑혔다.

청소년부문 대상(K-water 사장상)은 나뭇가지를 활용해 금강의 자연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금강과 친구들`이 선정됐다. 이밖에 최우수상(5점), 우수상(9점), 입선(15점) 등이 선정됐고 총 72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시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정부청사와 지자체 등 순회전시회에 참여하게 된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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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금강사진 공모전에서 가족부문 대상을 수상한 `금강을 배운다`. 사진=금강유역환경청 제공
3회 금강사진 공모전에서 가족부문 대상을 수상한 `금강을 배운다`. 사진=금강유역환경청 제공
3회 금강사진 공모전에서 청소년부문 대상을 수상한 `금강과 친구들`. 사진=금강유역환경청 제공
3회 금강사진 공모전에서 청소년부문 대상을 수상한 `금강과 친구들`. 사진=금강유역환경청 제공

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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