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28일 서울 종로구청을 찾아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접수 상황을 살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28일 서울 종로구청을 찾아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접수 상황을 살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28일 서울 종로구청을 찾아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접수 상황을 살폈다. 소진공은 지난 추석 전부터 첫 현금지급이자 맞춤형 지원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7일까지 신속지급 대상자 246만 명 중 215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지급을 마쳤고 미 신청자에게 11월 6일까지 문자·유선 연락을 통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행정정보만으로 지급대상 여부를 사전 판단하기 어려운 소상공인 48만 명은 지난 16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고 있고 26일부터는 지자체에서도 신청을 받고 있다.

조봉환 이사장은 "새희망자금은 640만 소상공인을 위한 범정부적 정책협력 사례"라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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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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