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0년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신창면 안심읍내길 조성, 온양원도심 도시재생사업, 저화질 방범용 CCTV전면교체 등이 우수평가를 받은 결과다. 범죄 취약지역에 밝고 안전한 환경을 구현해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였다는 점도 인정됐다. 그동안 아산시는 도시환경 개선 및 인공지능을 이용해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선별관제,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안심귀가 서비스인 `아산 안심홈`,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완성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스마트 아산을 건설하기 위해 노력했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해 힘쓴 공공기관·단체·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경찰청이 주관하고 시상식은 지난 28일 열렸다<사진>.

오세현 아산시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며 "범죄예방 확대를 통해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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