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제7대 심규익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제7대 심규익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제7대 심규익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열린 취임식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재단 임직원 등 50인 이내의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심 대표이사는 재단의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바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심 대표이사는 "오늘날 우리가 문화 강국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이 드높아진 것은 예술인 여러분 덕분이며 이 자리를 빌려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참여와 소통의 조직문화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대전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만들어 보자"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심 대표이사는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배재대학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충남도청 도지사 비서실장(4급), 대전중구문화원 이사(운영위원 등), 대전마케팅공사 비상임 이사, 배재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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