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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예술인과 관객 하나되는 만남의 장 열어요

2020-11-17 기사
편집 2020-11-17 15:46:29
 김동희 기자
 innovation86@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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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당, 코로나 극복 솔루션 프로젝트 '함께 걷는 길' 17-22일 공연

첨부사진1노인과 바다 포스터.


대전예술의전당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공연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코로나 극복 솔루션 프로젝트 '함께 걷는 길' 공연을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앞서, 대전예당은 '코로나 극복 솔루션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대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를 개최했고,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선정한 10개 팀의 개성 넘치는 무대와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된 '장르불문 십분발휘'를 지난 13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극복 프로젝트 마지막 스테이지로 지역의 예술가들과 협업한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17일 헤밍웨이의 소설을 영미가곡과 함께 즐기는 다원 공연 'Classic 노인과 바다'로 첫 문을 연다. 무대 위 소설을 형상화한 설치미술을 배경으로 낭독자와 배우가 이야기를 끌어가고 윌리엄의 연가곡 'Song of Travel'과 사무엘 바버의 곡을 다양하게 편성해 악기와 성악으로 연주하는 노이에클랑 페스티벌 앙상블이 공연에 함께한다.

18일 오이돈 교수의 해설이 있는 콘서트 '음악이 흐르는 곳에'는 대전을 대표하는 현악 오케스트라 챔버플레이어스21과 함께 젊고 뛰어난 솔리스트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클래식 작품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러시아의 대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명곡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선보인다.

19일 가곡으로 사계절을 노래하는 '여름, 가을, 겨울… 봄'은 학구적인 지휘자 이운복과 소프라노 민재희, 메조소프라노 김민재, 테너 이성현, 베이스 정인호가 참여하고 가을챔버오케스트라가 '새로운 봄, 희망의 봄'을 맞이하고픈 바램을 담아 연주한다.

20일 네 남녀의 사랑과 배신, 질투와 증오를 그린 블랙코미디 오페라 '버섯피자'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영석 지휘자와 윤상호 연출이 함께하고 소프라노 조정숙, 메조소프라노 이윤정, 테너 장명기, 바리톤 차두식이 출연한다.

21일 '돈 조반니', '라 보엠', '리골렛토' 등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오페라 중 최고의 명장면과 주옥같은 레퍼토리로 구성한 오페라 하이라이트 '오페라 대전'은 JTBC '팬텀싱어 시즌Ⅰ'에서 준우승을 수상하며 주목받고 있는 대전 출신 바리톤 박상돈과 지역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성악가 테너 권순찬, 소프라노 김혜원과 구은경이 무대를 꾸민다.

마지막으로 고전에서 현대까지 무용과 음악을 컬래버레이션한 '클래식 플러스 댄스'가 22일 마지막 앙상블홀 무대를 장식한다. 탱고음악의 영역을 클래식으로 넓힌 피아졸라, 20세기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프로코피에프, 그 외에도 볼컴, 브람스 등의 명곡을 만날 수 있다. 피아니스트 김지민, 바이올리니스트 임아림, 첼리스트 김현실과 창단 10주년을 맞이하는 뮤엔피아노콰르텟이 출연한다.

한편, 입장권은 전석 1만 원으로 객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전체 객석이 오픈된다. 시민들의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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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음악이 흐르는 곳에 포스터.


첨부사진3가곡으로 그리는 사계 포스터.


첨부사진4버섯피자 포스터.


첨부사진5오페라 대전 포스터.


첨부사진6클래식플러스댄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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