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19일 대전지역 여섯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19일 대전지역 여섯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이 대전지역 여섯 번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지난해 11월 이후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참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고액기부 프로그램이다.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가입하게 됐다. 이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문화를 구축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통해 교육, 문화, 소외계층 등에 대한 지원을 연일 이어가며 2003년부터 현재까지 충청지역 내 누적 사회공헌기금 기부가 25억 원에 달한다.

윤순기 총괄대표는 "지역 은행으로서 지역사랑공동체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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