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7급 공채로 조달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30여 년간 시설공사, 구매계약, 원자재비축, 전자조달 등 주요 업무를 섭렵한 `조달정책 전문가`로 인정받는다. 충북지방조달청장, 정보기획과장, 시설총괄과장, 시설사업국장 등을 지냈다.
이 차장은 "혁신지향 공공 조달, 한국형 뉴딜을 지원하는 디지털 조달정책 등 조달업무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고, 내부 소통과 일하는 분위기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달청에서 행정고시 출신이 아닌 차장 취임은 2005년 이후 15년 만이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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