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 상리교차로에서 오송역 사거리를 연결하는 국도 36호선의 도로개선공사가 마무리돼 이달 30일 오전 10시부터 개통한다.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세종시 조치원 상리교차로에서 오송역 사거리를 연결하는 국도 36호선의 도로개선공사가 마무리돼 이달 30일 오전 10시부터 개통한다. 사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조치원 상리교차로에서 오송역 사거리를 연결하는 국도 36호선의 도로개선공사가 마무리돼 이달 30일 개통한다. 이에 상습교통 정체구간이 해소되고, 오송역 이용 편의 증진와 세종·청주시민의 출퇴근 시간 단축이 기대된다.

지난 2016년 착공된 이 공사는 4년간 총사업비 554억 원이 투입됐으며, 왕복 7차로로 확장됐다. 특히, 조치원과 청주를 연결하는 조천교를 개축해 차로를 늘리고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보도 확장, 디자인 조명 등이 반영됐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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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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