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대책위원회 'COVID-19관리를 통한 감염재난대책 프로세스 구축' 대상 수상

사진=대전선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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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병원재단 대전선병원은 최근 병원 별관 강당에서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한 `QI(Quality Improvement. 질향상)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

지난 26일 열린 대회는 심사위원의 사전 심사를 거쳐 올라온 16개의 팀이 QI 활동 발표 및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결과 COVID-19관리를 통한 감염재난대책 프로세스 구축을 주제로 발표한 재난안전대책위원회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의료 질 평가 대비 입원 시 상병(POA)보고 체계 구축을 통한 의료 질 관리 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의료정보팀이, 우수상은 외과적 손위생 수행률 증진을 위한 활동을 주제로 발표한 감염관리실이 각각 선정됐다.

남선우 병원장은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변화와 개선을 지속하는 직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환자 요구에 즉시 응대하는 병원, 세계화를 신도 하는 병원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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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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