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일 세종시 새움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지난달 2일 세종시 새움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이 학생들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없는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학교 안전 기반을 구축했다.

지역 모든 유·초·중·고·특수학교 136개교에 학생보호인력(안전·배움터지킴이) 196명을 배치했다. 또한 통학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동지역 16개교, 읍면지역 4개교의 초등학교에 통학로 안전지킴이 총 20명을 배치했다. 이와 함께 학교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2020년 신설학교(해밀유·초·중, 반곡고, 장영실고)에 200만 화소급 이상의 고화소 CCTV를 설치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보호인력 활동 시간을 확대해 학생 안전 보호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고, 학교별 CCTV 카메라 운영 상황을 지속 점검하는 등 학교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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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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