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즐거운약국 박경화 약사, 새생명약국 백대현 약사, 대전시약사회 차용일 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 하나약국 박경화 약사.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사진 왼쪽부터 즐거운약국 박경화 약사, 새생명약국 백대현 약사, 대전시약사회 차용일 회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 하나약국 박경화 약사.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전시약사회 임원들이 착한약국 캠페인에 동참하며 단체가입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가입한 착한약국은 대전시약사회 회장 차용일 약사의 건양사랑약국을 비롯해 천사약국(송명섭 약사), 우리들약국(허성영 약사), 유명약국(이경기 약사), 도아약국(조용권 약사), 하나약국(김연옥 약사), 즐거운약국(박경화 약사), 새생명약국(백대현 약사) 등 총 8곳이다. 특히, 대전시약사회는 평소에도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차용일 회장은 "약사회 회원분들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약사회 임원들의 기부 참여를 선두로 대전지역에 더욱 많은 착한약국이 생겨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은 매출액의 3만 원 이상 기부를 통해 나눔에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하며, 착한약국, 착한병원 등 사업장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가입문의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042-347-5177)로 연락하면 가능하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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