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리사이틀시리즈1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 리사이틀시리즈1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리사이틀 시리즈1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무대로 올해 첫 그랜드시즌 문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인 최초로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우예권은 이번 무대에서 모차르트의 환상곡과 소나타 8번, 론도 등을 비롯해 쇼팽의 녹턴 환상곡, 뱃노래, 오페라 `돈 조반니`의 `라 치 다렘 라 마노`에 의한 변주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R석 5만 원, S석 3만 원, A석 2만 원이다.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띄어 앉기 방식으로 객석 30%만 입장할 수 있다. 정민지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