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본원 별관 2층(유성구 구암동)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직원은 지난 11일 오후 5시경 코로나 검사요청(대전 유성구 보건소) 연락을 받은 후 12일 저녁 7시경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평소 콧물 증세가 있었으며 기타 별다른 증상은 없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리고 집에서 머물도록 요청하는 한편, 대전 본원 건물 전체에 대해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아울러 유성구 보건소와 협의해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 중이다. 장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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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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