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로표지 특별점검 장면. 사진=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항로표지 특별점검 장면. 사진=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공
[서산]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 이하 대산해수청)은 내달 10일까지 설 연휴 대비 대산항 및 주요 여객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의 항행안전지원을 위해 항로표지시설 60여 기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산해수청은 이번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동절기 중 항로표지시설물의 파손여부를 점검하고 항로표지 기능유지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보수·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엽 과장은 "설 연휴 해양교통시설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중심 행정을 적극 실현하고, 해양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한 바닷길 조성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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