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패를 전달받은 배재대 퇴직교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배재대 제공
감사패를 전달받은 배재대 퇴직교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배재대 제공
배재대 주시경교양대학은 23일 배재대에서 2020학년도 퇴직 교원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퇴직 교원은 이명원, 손주영, 한미영, 이귀분, 김현정 교수.

이들은 배재대에 재직하는 동안 교양교육 연구와 발전에 힘써왔다. 특히 배재대가 내세운 `배재안항(雁行)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배재안항 교육은 기러기가 `V자`로 비행하는 모습에서 가져왔다. 기러기 무리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고 멀리 가기 위해 선두 비행을 돌아가면서 하는 습성을 갖고 있는데, 이들은 리더가 전체 무리를 이끌기보다 구성원이 힘을 나눠 비행을 하는 동반성장의 표상이 됐다. 강정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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