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밤사이에는 대전·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로 모두 8명이 추가됐다.

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대전에서 지난 23일 오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성구에 사는 40대와 서구에 사는 30대가 각각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세종에서도 같은 날 오후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부관계인 이들은 서울 양천구에 사는 자녀(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 지역에서도 모두 4명이 밤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서산 각 1명, 보령 2명이다. 장진웅 기자·김범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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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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