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대전에서 지난 23일 오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성구에 사는 40대와 서구에 사는 30대가 각각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세종에서도 같은 날 오후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부관계인 이들은 서울 양천구에 사는 자녀(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충남 지역에서도 모두 4명이 밤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서산 각 1명, 보령 2명이다. 장진웅 기자·김범진 수습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