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전통나래관이 오는 12일까지 무형문화전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통나래관 무형문화전수학교는 2021 문화재청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에 선정돼 지역 무형문화재 기능종목의 전승·보전, 전통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2020년에는 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프로그램은 △불상조각장(제6호) △소목장(제7호) △기초심화 단청장(제11호) △악기장 북메우기(제12호) △초고장(제16호) 등 5종목으로 구성된다. 오는 23일부터 14주간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태민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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