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는 올해 1학기 교내 복지시설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임대료 50%를 감면했다. 코로나19로 정상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시설 입점 업체의 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대전대에 따르면 올해 임대료 감면 비용은 1억 7000여만 원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입점 업체 임대료 인하에 나선 대전대는 2학기 임대료 감면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조은솔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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