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대전 맘아랑베이비페어가 오는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사진=이앤애드 제공
제41회 대전 맘아랑베이비페어가 오는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사진=이앤애드 제공
예비·육아부모를 위한 대전 맘아랑베이비페어가 오는 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41회째를 맞는 대전 맘아랑베이비페어는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휴대용 맘아랑물티슈가 증정된다.

또한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업체가 참여하고 다양한 신규 브랜드 상품이 전시된다.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을 위한 임신출산에 대한 정보와 출산장려를 위해 임신출산용품, 도서 등 육아관련 최신제품과 트렌드에 관한 정보도 준비됐다. 임신·육아와 관련한 정보를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기회로 꼽힌다.

맘아랑베이비페어 주최인 이앤애드 측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역대책도 마련했다.

대전컨벤션센터는 매일 오전 전시장 방역소독을 실시하며, 전시장 출입구에 열감지카메라를 설치하고 QR코드 인증을 통해 전자 출입 명부 작성토록 했다. 또 행사장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와 관람객에게 마스크를 필수 착용토록 하고, 체온 측정 이후 동선에 따라 간격을 두고 입장시부터 퇴장시까지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구축했다.

백상기 이앤애드 대표는 "이번 대전 맘아랑베이비페어는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업체에 대하여 새로운 정보와 마케팅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며 "예비엄마부터 영유아 부모들에게 육아에 관련하여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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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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