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투수 김민우.사진=연합뉴스
한화이글스 투수 김민우.사진=연합뉴스
한화이글스 김민우(26·사진)가 개막전 선발투수로 출격한다.

한화는 1일 2021시즌 프로야구 KBO리그 개막전 선발투수로 김민우을 낙점했다고 밝혔다. 김민우는 3일 오후 2시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이글스 감독은 "개막전 선발 등판이 김민우 선수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으며,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한화이글스의 확실한 선발투수로 자리매김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홈 개막전은 오는 9일 열린다. 박상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