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월 매주 토·일 대전일보사 야외주차장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

충청로컬푸드마켓 포스터. 사진=대전일보 DB
충청로컬푸드마켓 포스터. 사진=대전일보 DB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대전일보가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을 마련한다.

대전일보가 주최하는 `충청로컬푸드마켓`은 이달 10일 시범개장을 시작으로 올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운영된다. 장소는 대전일보사 야외주차장으로,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참여농가는 충남 공주 오흥찬 대표의 `공주신암골밤농원`, 충남 홍성 이환진 대표의 `크로바양계`, 충남 홍성 김갑식 대표의 `광천순이네토굴새우젓`, 충남 예산 백승준 대표의 `예산샘골농원` 등 29개 업체다. 이들 농가는 공주 밤, 홍성 계란, 홍성 젓갈, 예산 청국장, 청양 꿀, 서산 마늘, 광천 김, 부여 떡 등 각 지역 대표 상품인 농산물과 수산물, 제철 과일 등을 다채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손소독제·발열체크기가 함께 비치될 예정이다. 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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