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전력산업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열린 자세로 내외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CEO 가 되겠다"

한국중부발전(주) 제9대 사장으로 김호빈(59·사진)씨가 취임했다.

신임 김 사장은 "` 기본이 튼튼한 중부 , 미래가치를 창조하는 New KOMIPO` 구현을 위해 기본에 충실하고 구성원들의 역량집중을 통해 격변의 에너지전환기에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창출하는 한국중부발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대학원 기계설계공학과 석사 힉위를 받았으며, 지난 1991년 한국전력에 입사해 한국중부발전(주) 발전처 기술전문팀장, 보령화력 복합발전소장, 국정과제기획추진단장 등을 역임하고 한국중부발전(주) 기술안전본부장(상임이사)에서 내부인사로 발탁됐다.

발전산업 전문지식과 기본에 충실하고 구성원들의 역량집중시킬 수 있는 탁월한 리더쉽이 있는 것으로 정평 나있다.

김호빈 사장은 "모든 사람이 안전한 안전 최우선 현장경영, 신뢰와 참여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 구축, 친환경성에 기반한 혁신과 기술자립으로 에너지리더 KOMIPO 브랜드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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