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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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밤새 대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로 5명이 추가됐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저녁부터 이날 오전 9시 현재 대덕구 3명, 유성구 2명 등 모두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4명은 대덕구 중리동 소재 한 교회 교인으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기존 `깜깜이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해당 교회에선 교인 6명 가운데 4명은 양성, 1명은 음성을 받았고, 남은 1명은 타 지역에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식당 운영 유성구 확진자의 배우자도 이날 추가 확진됐다.

한편,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고등학생 형제 2명과 관련해 학교 2곳에서 72명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을 받았다. 장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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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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