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상한 기업은 대기업이 보유한 역량 노하우 등을 기존에 거래가 없던 기업·소상공인과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이다.

중기부는 이날 한화시스템 용인종합연구소에서 한화시스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소·부·장(방산 분야 소재·부품·장비)과 신사업분야 핵심 기술 보유 유망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시스템은 향후 3년간 100억 원의 공동 투자형 기금을 조성해 방산 분야 소부장 유망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또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저궤도 위성통신,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의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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