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일자리 창업지원 시범사업 참가자 모집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021년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창업지원 시범사업` 포스터.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021년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창업지원 시범사업` 포스터. 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내달 7일까지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창업지원 시범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녹색자금으로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한 지원과 정부 최우선 국정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대상은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이 3년 미만인 기관 또는 예비 창업자다. 참여 인력 중 만 5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전국 평균 소득의 100분의 60 이하인 자 등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대상을 1명 이상 고용해야 한다.

사업분야는 ▲산림?임업시설 ▲도시숲 ▲숲관광 ▲산촌유학 ▲산림레포츠 연계사업 등이다.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총 20개 내외의 기관을 선정한다. 1개 기관당 최대 2000만 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또 종사자 역량교육, 전문가 1대 1 멘토링 등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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