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은 12일 대전 거주 전몰군경미망인 등 보훈가족을 초청해 산촌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대전지방보훈청은 12일 대전 거주 전몰군경미망인 등 보훈가족을 초청해 산촌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대전지방보훈청은 지난 12일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보훈가족 초청 산촌마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보훈청은 대전 거주 전몰군경미망인 등 보훈가족 10여 명을 초청해 숲 해설사와 함께 무수천하 마을 체험활동을 비롯해 한밭수목원과 대전보훈공원을 탐방했다.

산촌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대전보훈청과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가 보훈가족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추진한 것이다.

황원채 대전보훈청장은 "복권기금의 지원 사업으로 다양한 보훈 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해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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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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