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밤새 대전에서 모두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에선 지난 6일 저녁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동구 2명과 중구 1명 등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중구 거주 20대 확진자는 산성동 교회 교인으로, 지난 1일 교회 모임에서 기존 교회 확진자와 관련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16명으로 늘었다.

동구 거주 90대와 80대는 한 요양병원 입원 환자로, 기존 확진자에 의한 n차 감염으로 분석됐다.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모두 5명이다.

장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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