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지난 9일 밤새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확진자`에 의한 추가 감염 사례 2명이 발생했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저녁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동구와 중구에서 각각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50대인 이들 모두 기존 깜깜이 확진자에 의해 감염된 지인과 연관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시각 현재 대전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291명으로 늘었다. 장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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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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