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시 43분쯤 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한 금속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대덕소방서 제공
17일 오전 1시 43분쯤 대전 대덕구 문평동의 한 금속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대덕소방서 제공
17일 오전 1시 43분쯤 대전시 대덕구 문평동의 한 금속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대덕소방서에 따르면, 당시 공장 내부에서 기계를 조작 중이던 직원 2명이 이 불로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내부 기계가 불에 타 소방 추산 23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진공 세척액이 새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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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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