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된 유성구 홈페이지. 사진=유성구청 제공
개편된 유성구 홈페이지. 사진=유성구청 제공
대전 유성구는 20일 민원 신청과 온라인 예약 등 사용자 편의성을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구는 `반응형 웹`을 구현해 기존 PC 기반이던 홈페이지를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모든 기기에서 운영을 최적화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과 코로나19 예방접종 홈페이지를 확대 개편했다. 이밖에 온라인 민원 신청과 예약접수는 카카오톡으로 처리 과정을 알려준다. 자주 찾는 서비스는 메인 화면에 배치했다. 개편 홈페이지는 16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가독성과 접근성이 향상돼 구청에서 안내하는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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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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