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남대에서 고연완 ㈜파이버프로 대표이사가 장학기금 3000만 원을 전달하고 이진숙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대 제공
21일 충남대에서 고연완 ㈜파이버프로 대표이사가 장학기금 3000만 원을 전달하고 이진숙 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대 제공
고연완 ㈜파이버프로 대표이사는 21일 충남대에 광섬유 센서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파이버프로는 유성구에 위치한 광계측·광센싱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지난 11일 물리학과 BK21사업단과 `광섬유 센서 분야 발전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광섬유 센서 분야 박사과정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 대표이사는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번 기부를 통해 광섬유 센서 분야의 유능한 인재가 충남대에서 나오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충남대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협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조은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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