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는 6일 합동으로 중앙선 단양-안동 구간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우선 개통한 단양-안동 구간을 대상으로 개통단계 안전검증 적정 시행여부를 재확인했다.

열차 운행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요인을 중점 점검하는 것을 목표로 뒀다.

또 설계기준·지침 등 관련 규정의 반영 여부와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철도건설 뿐만 아니라 운영에도 빈틈이 없도록 관리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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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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