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1시즌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4차` 결선 시상식에서 (왼쪽부터)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 우승자 홍현지, 최근영 롯데렌터카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지난 10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1시즌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 4차` 결선 시상식에서 (왼쪽부터)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 우승자 홍현지, 최근영 롯데렌터카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골프존 제공
홍현지가 지난 10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1 시즌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GTOUR WOMEN`S) 4차` 결선에서 우승했다.

11일 ㈜골프존에 따르면 홍현지는 최종 합계 19언더파(1라운드 13언더파, 2라운드 6언더파)를 기록, GTOUR 여자대회 개인 통산 첫승을 달성했다.

홍현지는 "1라운드 종료 후 우승보다는 현재 스코어를 지키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며 "남은 대회와 2021시즌 GTOUR 여자 대회 대상의 영광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연습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준우승은 최종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한 최수민이, 3위는 최종 14언더파로 박사과가 각각 차지했다. 임용우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용우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