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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거리두기 이행 기간 끝나자 비수도권 2단계 격상…세종, 전북 등은 1단계

2021-07-14 기사
편집 2021-07-14 17:30:45
 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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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 유행 양상에 이어 비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호남·경북 제외 모든 권역 2단계 기준
대전·세종·충북은 사적모임 4명까지, 충남은 8명(천안·아산 제외)…접종자 인센티브 중단도

수도권에 이어 비수도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보이며 거리두기 2단계가 연이어 발령되고 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대전·충남·충북·광주 등 10개 지방자치단체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했다. 세종·전북·전남·경북 등은 1단계를 적용하고 있다.

최근 1주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평균 1255.9명이 발생하고 있다. 권역별로는 호남권, 경북권을 제외한 모든 권역이 2단계 기준 이상에 해당된다.

충청권은 일 평균 88명, 경남권은 110.3명에 달한다. 특히 20대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10만 명당 3.6명)을 보이며 큰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에 대전 등 일부 지자체는 지역의 방역상황을 고려해 거리두기 단계 이상의 사적모임과 운영시간 제한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여 거리두기를 적용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북은 사적모임을 4명까지로 제한했다. 또 대전·울산 등은 유흥시설 등에 대해 23시까지 운영시간을 단축하도록 했다. 세종, 부산, 강원, 제주 등은 예방접종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중단하는 등 별도의 방역 강화조치를 시행한다.

국내 감염경로는 가족, 지인, 직장 등 소규모 접촉을 통한 감염(확진자 접촉 47.9%)이 증가세에 있다. 또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비율(30.5%, 4,316명)도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다만 위중증 환자 규모는 150명 안팎을 유지하며 치명률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4월 1.62%였던 치명률은 지난 10일 기준 1.22%까지 내렸다.

치명륨 감소와 함께 병상도 다소 여유를 찾고 있다. 이달 13일 기준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564병상(70.0%),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3475병상(45.5%)이 사용 가능하다.임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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