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두 선수는 지난 5일 새벽 서울 원정 숙소에서 전직 프로야구 선수 A씨와 일반인 여성 2명, 키움 선수 2명을 만났다는 방역 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은 오후 10시 이후 사적인 만남과 5인 이상의 만남을 금지한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 KBO 상벌위원회는 두 선수에게 10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200만 원을 결정했다. 이번 한화의 징계는 KBO 상벌위 징계에 더해진 가운데 두 선수는 후반기 총 20경기를 출장할 수 없게 됐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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