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일본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결승전에서 황선우가  48초 82를 기록하면서 아쉽게 5위에 그쳤다. 사진=연합
29일 일본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결승전에서 황선우가 48초 82를 기록하면서 아쉽게 5위에 그쳤다. 사진=연합
한국 선수 최초로 남자 100m 자유형 결승전에 출전한 황선우(18·서울체고)가 아쉽게 5위를 차지했다.

2일 일본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결승전에서 황선우가 48초 82를 기록했다.

지난 28일 황선우는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승에서 황선우가 47초 56으로 아시아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황선우는 중국의 닝쩌타오가 지난 2014년 10월 자국 대회에서 작성한 종전 아시아기록(47초65)을 황선우가 약 7년 만에 0.09초 단축해 한국 수영의 기대주로 발돋움 할 전망이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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